닌텐도 같은 게임기보다는 제대로 사과할 줄 아는 대통령이 더 시급
- Posted at 2009/02/09 13:18
- Filed under 시사
민경배 | 경희사이버대 교수
이명박 대통령이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초등학생들이 많이 가지고 있고 한명이 사면 따라사고 한다"며
"우리도 닌텐도 같은 게임기 만들어보라"고 했단다.
초딩과도 싸우던 정부가 아이들 손에 국산 게임기 쥐어주고 세상사에 관심 갖지 못하게 하고 싶었나보다.
오바마 대통령은 탈세논란에 휩싸인 톰 대슐을 보건장관 지명에서 철회하면서
"내가 다 망쳤다, 내가 실수했다"고 했다던데,
우리도 70%대의 지지율을 갖고도 이런 사과 발언을 할 줄 아는 대통령 만들어보는게 더 시급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착하고 명민한 우리 국민들이 곧바로 닌텐도 같은 게임기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름하여 "명텐도" 두둥~
2009 대박 예감 상품이다.
용량이 달랑 2mb라는게 아쉽지만...
